닌텐도 스위치 대란, 과연 언제쯤 스위치를 구입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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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2017년 일본의 대표 게임 회사인 닌텐도에서 발매한 인기 기기로, 3월 3일에 출시를 하였습니다. 보기 드물게 시작보다 발매 이후에 폭팔적인 증가 추세를 보여서, 지금은 물품이 동이나서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기종 입니다. 지금 이 품귀현상은 한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일본과 미국에서도 동일한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현재 이 나라에서도 기기들에 전부 100$ 이상의 프리미엄을 붙여서 파는 진귀한 현상이 출시한지 3년이 넘은 게임기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당장이라도 신제품 기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마당에 말이죠.

 

닌텐도 스위치 로고

닌텐도에서 닌텐도 스위치의 계보를 잇기전 모델은 닌텐도 Wii 제품이였는데, 좋은 성능과 컨셉을 잘 활용하지도 못하고 대표 타이틀도 없이 쓸쓸히 저물어 가는 해와 비슷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닌텐도 측에서는 어떻게 보면은 최후의 보루의 느낌도 나는 그런 기기였는데 말이죠.

 

2019년 들어서 닌텐도는 중국시장에 정식(?)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옛날에 한국이 일본상품을 정식으로 수입하지 못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닌데 워낙 게임성향이 달라서 그런걸로 추정이 됩니다. 그래서 닌텐도의 입장도 중국시장에서 잘 나간다고 해서 아직까지 콘솔 시장의 장악력은 없다고 신중하게 이야기를 하였으니깐요.

 

2020년에는 지금 아직도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사태와 함께 맞물려 닌텐도의 가격의 가격도 터져버렸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생산 공장은 중국에 있었기 때문에 한동안 바이러스의 여파로 공장의 가동이 중단이 되어서 공급에 막대한 차질을 빗었고, 이에 따라 구매자들은 젤다의 전설, 링피트.. 결정적으로 '동물의 숲'을 하고 싶어 하는 구매자들로 아우성이였고, 이에 따라 리셀러들은 가격을 천차만별 올리기 시작 하더니 말도 안되는 지금의 막장 가격이 형성이 되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뭔가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닌텐도 스위치의 원래 가격은??

많은 게임 기기들의 흥망성쇄를 보아왔지만, 이렇게 말도 안되게 4년 가까이 된 지금 가격이 두배 가까이 뛰어버린 모습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출시된지 4년된 기기인데 말이죠.. 근데 재미있는게, 리셀러들도 가정의 달에 어린이들의 마음을 노린 부모의 지갑 노림수였습니다. 그때당시 80만원까지 신품가격이 올라갔으니 말이죠.

 

그렇게 올라간 가격이 좀처럼 내려오고 있질 않습니다. 물론 물량이 정상적이지 않으니 이해를 한다고 쳐도 심지어 지금도 정가보다 2배이상 비싼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사시기에는 적절한 가격이 아닙니다. 그럼 원래 닌텐도의 정상적인 가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오리지날 셋트(베터리 개선판) : 정가 - 360,000원

닌텐도 스위치 그레이 셋트(베터리 개선판) : 정가 - 360,000원

이렇게 닌텐도 스위치의 정가 가격은 고작 36만원이 되겠습니다. 요즘나오는 스마트폰들 보다 싸고, 저가 스마트폰 하나의 가격이고, 또 정상적인 가격이 저정도인데 할인되는 카드와 기타 방법등을 사용하신 다면은 딱 33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한 가격일수가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포털등에 올라와있는 리셀러들의 가격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특별해 보이지만, 닌텐도 스위치 오리지날과, 닌텐도 스위치 그레이의 가격은 차이가 없이 동일합니다. 그래서 총 가격을 셋트로만 봐도 참 재미있습니다.

닌텐도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디션들

닌텐도(www.nintendo.co.kr/)에서 팔고 있는 각종 패키지들입니다. 이러한 에디션들도 저정도 가격에 팔리고 있는데.. 진짜 중고나라나 이런곳 보시면은 재밌게도 중고 가격이 신품의 정가보다 비싼 웃지못할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닌텐도 스위치 그레이를 갖고 싶어서 글을 쓰는게 아니라는 것 만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닌텐도에서 판매하고 있는 각종 악세사리 상품들

닌텐도의 물량부족 사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오래된 기기의 독주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닌텐도로써도, 갑자기 생산력을 급증시켜서 생산을 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 스스로 기회비용을 잃어가는 재밌는 회사의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물건을 구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는 회사의 물건이나 제품등을 구입하는게 자연스러우니깐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중고나라에 닌텐도 스위치 관련 사기가 들끓었다.

하지만, 악재는 겹쳐서 스위치에 쓰이는 주요 부품들이 정지사태를 맞고, 역시 부품 수급 자체도 아이폰등과 맞물려서 부품의 품귀현상을 빗기도 하고.. 이런저러한 악재속에서 계속해서 똑같은 현상이 지속이 되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차츰 부품 수급도 나아져서 이런 품귀현상이 조금씩 해소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리셀러들은 이 가격에 팔면은 이득이라는 생각으로 물건들의 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물들어올때 저으라고.. 저렇게 가격을 올려놔도 사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그래서 각 총판 판매처마다 이벤트 형식으로 하여서 기계를 풀었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10분도 안되서 동났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기기를 사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마트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를 이마트 행사에 응모를 하면은 경품식으로 추천해서 판매를 하는 신개념 '추천식 판매' 를 적용을 하였습니다. 이마트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판매 한다는 소식앞에 많은 인파들이 줄을 섰다는 후일담입니다..

 

이마트 온라인은 언제나 품절..

마무리

지금까지 닌텐도 스위치 물량 부족 사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40만원도 비쌉니다. 정직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60만원이 다 되 가는 가격에 파는 나쁜 리셀러들에게 돈이라도 한 푼 더 가면은 억울한 상황이 우리만 벌어지게 되니, 다들 우리.. 사고 싶어도 다들 조금만 참고, 이마트 혹은 정식적으로 판매하는 루트에서 물량이 빠르면 이번 여름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하니, 현명하시게 중고 구입을 추천드리던지, 아니면 닌텐도 다음세대를 기다리는것도..? 

 

함께 성공해보아요.. 저는 링피트 하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