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문형욱' 신상 공개되다
경찰 신상공개 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갓갓 '문형욱'의 신상을 공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에따라 '박사' 조주빈(25), '부따' 강훈(18), '이기야' 이원호(19) 에 이어서 4번째로 신상에 공개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아동, 청소년 피해자가 10명에 이르는 등 범죄가 중대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인적, 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었다며, 국민의 알권리,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피의자의 성명,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최초로 개설한 'N번방'은 지난달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이 운영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전신입니다. '박사' 조주빈이 검찰 조사에서 '갓갓'을 보며 범행 수법을 익혔다' 했을 정도로 문형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