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다

경찰 신상공개 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갓갓 '문형욱'의 신상을 공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에따라 '박사' 조주빈(25), '부따' 강훈(18), '이기야' 이원호(19) 에 이어서 4번째로 신상에 공개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아동, 청소년 피해자가 10명에 이르는 등 범죄가 중대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인적, 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었다며, 국민의 알권리,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피의자의 성명,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최초로 개설한 'N번방'은 지난달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이 운영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전신입니다.

'박사' 조주빈이 검찰 조사에서 '갓갓'을 보며 범행 수법을 익혔다' 했을 정도로 문형욱과 조주빈의 범행수법은 매우 닮아 있다고 합니다. 문형욱은 경찰 수사망에 오른 뒤에도 '나는 절대 붙잡히지 않는다' 라는 등 호언장담을 일삼았고, 범죄수익을 한 차례도 현금화 하지 않고 사용하는 IP주소도 항상 우회해 가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습니다.

경찰은 지나느 9일 문형욱을 긴급체포하고, 작년 7월에 수사를 착수한지 10개월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그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 하였지만, 5200쪽이 넘는 수사 기록을 보고 본인이 '갓갓'임을 자백 했다는 후문 입니다. 그는 그간 일본과의 형사사법공조가 어려워 수사가 막혀 있던 1년 반 전 여고생 성폭행 사건도 자신이 지시했다고 밝혀진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744067187

⇧ 그놈 페이스북

통칭 '갓갓', '뀨릅'
문형욱 빠른 95년생
국립한경대학교 건축학부 14학번
시흥 은행고등학교 졸업
시흥 논곡중학교 졸업

자료출처

www.instagram.com/nbunbang/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