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목과 같이 세부시티 혹은 막탄에서 반타얀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할일은 당연히 이동수단을 타고 이동을 해야겠죠? 버스로 이용해서 가는 방법은 터미널에 먼저 가셔서 버스를 탑승을 하셔야 합니다~

세부씨티 북부 터미널세부씨티 북부 터미널


버스는 SM City Mall 가는 길에 있는 131North Bus Terminal에서 탑승을 하시면 됩니다.
근데 솔직히 버스.. 타시면은 시간도 시간인데 아마 운전을 너무 재밌게 하기 때문에
잠은 잘 못주무실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일단은 아래 링크 들어가시면은 자세한 내용 확인가능하시구요!

일단 요금은 165페소 (에어컨) 140페소(논에어컨)
설마.. 한국분이 500원 때문에 에어컨 없는거 타진 않으시겠졍..

https://bantayanisland.com/listings/ceres-bus-schedules-fares-cebu-city-hagnaya/


왼쪽에 세부에서 반타얀 가는 버스, 오른쪽이 반타얀에서 세부 가는 버스가 이렇게 
너무 적지도 않게 오가는 버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저 같은 경우에는 오토바이가 있기 때문에 파워 당당하게 오토바이를 끌고 갔습니다.
일단은 저 같은 경우에는 운전하는건 그렇게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 타입이기 때문에 천천히 다니는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일단은 저같은 경우에는 가다가 보고 씨티(Bogo City)라는 곳에서 한번 경우를 하고 쉬다가 다음날 항구에 가서 배를 타기로 합니다. 일단은 전체적인 제가 향했던 경로입니다! 생각보다 가깝진 않아요 ㅎㅎ


암튼 점심때 약속 장소에 갔다가 콘솔라이시온이라는 동네에서 밥먹고 그러다가 오후에 천천히 놀러 갔었기 때문에 보고 씨티에 도착하니깐 해가 떨어져서 저녁이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아고다로 숙소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데이터가 안터져서 ^.^ 그냥 워크인으로 해서 일일이 알아보면서 숙소를 알아보고 방을 잡았습니다.
(필리핀은 외곽지역으로 가면은 폰이 안터지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미리 대비해두면 좋습니다)

아무튼 필리핀에 있으면은 데이터에 관련된 스트레스를 참 많이 받고 보니깐 어느순간 그냥 초탈하고 다 이해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

다음날 아침에는 일단은 살짝살짝 산책을 하면서 주변에 어떤게 있나 한번 보고 둘러보면서 오랜만에 일이 아닌 관광객으로써, 동네를 돌아보면서 감상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놀러 다니면서 아침은 꼭 먹어야죠 ㅎㅎ
깐띤에서는 두그릇 정도 먹는걸 추천 합니다! 동남아 쌀은 보통 찰기가 적고 금방 소화가 되기 때문에 말이졍..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깐띤을 확인을 하고 쵸리쬬(소세지), 계란, 가지튀김, 돼지국물(시나강) 이렇게 시켜놓고 아침을 먹게 됩니다. 아무튼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다시 한번 지도를 보면서 여긴 뭐가 있나 저긴 뭐가 있나 하면서 오토바이가 있지만 일부러 오랜만에 좀 더 걷고 싶어서,

오토바이는 가져오지 않고 좀 더 동네를 즐기면서 둘러보면서 동네의 경치에 한번 취해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정신차리고, 항구에 가서 배를 타고 이동할 준비를 하게됩니다.




이렇게 정신차리고 오토바이를 열심히 운전해서 가고 있는데 뭔가 정신팔리게 합니다.
바로 사탕수수 밭인데요, 예전에 강대국에서 이런 나라들을 점령할때 가장 많이 심었던 작물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탕수수 밭은 본적이 있어도 체험을 해본적은 딱히 없기 때문에 그곳에서 일하시던 분께 50페소를 드리고 부탁을 해서 사탕 수수를 먹어보게 됩니다.


근데 뭐 딱히 먹는 법은 따로 없고, 줄기 부분의 스킨을 탁탁 낫으로 쳐서 깎게 되면은 안의 내용물이 나오게 되는데 
거기다가 그냥 물만 뿌려서 질겅질겅 씹어먹으면 끝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깐 먹다 보면은 왠지 추해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수가 있는데 네 그것은 현실입니다. 
입 옆으로 질질 흘리면서 먹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더라구요 ㅎㅎㅎ


아무튼 그래도 씹고 또 씹으니 설탕맛만 났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섭취를 하고 갈길을 갔습니다.


이제는 항구 도착!


좀 웃긴 케이스인데 저도 이제 여기 이년 가까이 살았지만 황당한게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도우미인줄 알았던 사람이 오더니
아 주차 여기다가 하고 표 여기서 끊으면 된다고 안내 하더니
얼마 얼마 하더니 쭉쭉 진행을 시켜 주더니..

"아.. 썰.. 마이 칠드런 헝그리.."

아놔..

안그래도 고마워서 팁 줄라고 했는데 꼭 이런식으로 막판에 구걸 하면은 백페소 줄라다가도 오십페소 주게된다..


어떻게 보면은 좀 진짜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바뀌었으면 하는 것들 중에하나 정말 많은 영수증들을 주고, 
또 지나가면서 돈을 내라고 하는데 또 사람은 게이트마다 다 앉아 있다.

무슨 돈 쓸때가 그렇게 없는건지 아니면은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인건지..
배삯은 1인당 180페소, 그리고 오토바이를 가져갈 경우에는 운전자 포함 400페소이다.

이렇게 항구세를 내고 안에 대기 하게 되면은 배가 대기하고 있는데 오른쪽 사진에 보여지는 것 처럼
큰 차량부터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면은 나같은 오토바이를 맨 마지막에 보내주게 된다.



물론 저런 트럭이나 버스가 들어갈 수 있으니 당연히
다른 차량들도 물론이고 오토바이도 다 탈수 있다

그래서 반타얀에서 들어가서는 어떻게 보면은 이동수단에 대해서 좀 걱정을 해야 될 수도 있는데
다행히도 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안해도 되는 부분이였다~
(안에 오토바이 렌트 해주는 곳도 있고, 필요할때마다 트라이시클(오토바이 박스카)를 불러서 이동해도 됩니다.


여기를 보고 시간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근데 겁나 웃긴게 인터넷 예약 어쩌고도 써놨지만, 전날 가서 티켓 미리 구매는 안된다고 그랬다
맞다, 그렇다, 이곳은 21세기가 맞다.

이러한 풍경을 보면서 열심히 감상하면서 가면서 데이터 신호가 터지나 안터지나 열심히 한시간 동안
싸워야만 한다.. 거리는 엄청나게 가깝다 배가 엄청나게 느릴뿐...


20키로가 안되는 거리를 한시간 동안이나 가야한다 하하하하
자, 아무튼 인고의 시간을 갖고 한시간을 기다리면은 싼타페 항구의 아름다운 모습이 관광객을 반깁니다 ㅎㅎㅎ 
좀처럼 보기 드문 색이 입장하자마자 보이니..



왠지 시작부터 들떠버리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반타얀의 모습과 숙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아이폰X 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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