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다


최근에 아마존에서 내부고발자라고 말하기도 살짝 애매(?)한 일로 직원이 해고당한 어처구니 없는 사태에
‘팀 브레이’ 아마존 웹 서비스 분야 부사장은 ‘Good bye Amazon’ 이라는 글을 남기고 역시 퇴사를 했다고 합니다.

두명의 디자이너가 창고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회사가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고있다고
비판을 하자 해고를 당한 일을 언급하며, ‘코로나19 공포에 떨고 있는 노동자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내부고발자들을
해고한 아마존에 실망해 사퇴한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일로 연봉 100만 달러(한화 대략 12억 2천) 상당, 아마존 주식들을 잃게 되며, 
대단히 큰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리 깨어있는 사람이라도 저렇게 막대한 연봉과 주식까지 
다 포기해가면서 회사 혹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대단한 결의(?)를 할 수 있다는것 자체에 대해서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그도 그럴것이 아마존의 이러한 직원들의 행보에 대해서 불만을 갖는게 처음이 아닌 회사라서
이번의 위기에 반응하여 큰일을 결심한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50518420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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